미래를 예측하고 싶습니다. 더욱 이앤엑스의 3년후 5년후를 그려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인터넷과 전문가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고민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이란 '바다'와 이를 헤쳐나가야 할 키잡이로서의 '전문가'가 떠오르더군요.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도 그 변화의 흐름조차 따라가는 것이 버겹게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변화의 속도를 생각의 속도처럼 가져 가야 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오랜 경험속의 노하우마저도 그 진가를 잃어가는 현실의 한가운데 우리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변화를 예측하고 압장서는 사람외에 고객의 신뢰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최근 한 노무법인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면서 인터넷 전문가가 다른 전문가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가 곧 이앤엑스(EnX)이지요.) 그 모습은 획득한 자격증과 쌓은 노하우, 잘 닦은 기반에 연연하기 보다는 이후 전개될 전문가 네트워크 속에서 보다 중심위치를 잡아나가려는 노력으로 읽혀졌습니다.
넓은 인맥과 많은 고객 자체가 이후 비즈니스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오히려 이를 '인적 네트워크'로 '지식공급사슬 구조'로서 전환시키는 방향이 변화를 앞서는 전문가의 길이라 믿습니다.


전문지식은 인터넷에 의해 빛을 읽을 순 있어도, 전문가의 '식견'은 쉽게 흐려질 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기업들이 전문가들의 식견마저 사이버 전문가로 대체하려는 시대입니다.
어떤 사람이 고객에게 "인터넷엔 좋은 정보가 무진장 있다"고 말한다면, 이는 전문가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서, 더 정확히는 '전문가와 고객간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이앤엑스입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고객의 키가 될 수 있는 컨텐츠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웹제작기술을 가지고 전문가를 찾아 뵙고자 합니다. 이앤엑스는 전문가들이 인터넷 도구들을 통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떻게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을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전문가를 위한 모든 것", 이앤엑스

2001. 4.     대표이사 김 태 균